안녕하세요. 도또리입니다.
교육회사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올리세요?
제가 사람들에게 직업을 소개하거나, 직장 분야를 물으시는 분께
"교육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라고 답하면 대부분 구몬, 눈높이 같은 방문 학습지 회사를 떠올리십니다. 하하
그곳에도 많은 부서가 있는데 대부분 방문학습으로 오시는 선생님?으로 알고 계신 듯해요.
하지만 교육 회사에도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고 있어요.
제가 9년이라는 세월 동안 다닌 회사는 '입찰 베이스'의 교육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입찰 용역에 대한 장단점은 앞으로 아주 잘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회사가 적지 않게 많이 있어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어려운 교육 회사들이 선택하는 길이 바로 BtoG(정부 입찰 사업)입니다. 물론 기업의 CSR(사회 공헌 비용)을 받아서 운영하는 경우도 있죠.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쉽지 않아요. 이건 교육 업계에서도 마찬가지죠.
그런 의미에서 구몬이나 눈높이는 수년간의 노하우를 쌓아 개인 고객에게 단계별 대상별로 잘 정리되 교육을 제공하죠. 하지만 유아, 어린이 출산 감소에 따라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는 몇 년 동안 구몬으로 한자, 국어, 수학, 영어를 배웠으니까요. (80년대 후반, 90년대 생이라면 공감하실 거예요)
간략하게 정리를 했는데,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고,
더 좋은 의견, 추가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

저기~ 표에 빨간 표기를 해둔 곳이 제가 장기간 몸을 담고 있던 곳이에요.
텍스트로 설명을 드리는 것보다. 기본 정보와 장, 단점을 표로 드리는 게 한눈에 보여드리기 좋을 것 같아 정리했어요.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입찰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요. 아무래도 개인들의 지갑이 코로나로 인해 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매출 확보가 어느 정도 용이한 입찰 시장에 뛰어들지 않나 싶어요.
물론 본인이 속한 회사의 입찰 자격이 되는 것에 도전해볼 수 있지만, 사실 정량 점수나 제안 기준에 아주 벗어나지 않는다면 입찰이라는 것이 100번 중에 몇 번이 될지, 또 아무리 내정자, 전임 교육 회사가 몇 년간 운영한 실적이 있더라도 심사 의원에 의해 기적?이라는 것이 일어나는 시작이기도 합니다.
제안서 안에 진정성과 특별한 그리고 정리만 잘해서 PT만 잘한다면 노려볼 만한 곳이죠.
하지만 생긴지 얼마 안 된 회사들이라면 쉽지 않기 때문에 정량 점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하죠.
최근엔 온라인 기반의 교육 회사는 정말 딱! 흥행기입니다
아마도 온라인으로 비대면 교육을 지향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세가 되었죠.
저도 최근엔 제가 맡고 있는 교육사업들이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던 사업을 비대면으로 변경하는 재계약, 프로그램 편, 온라인 행사를 기획하면서 새로운 일들을 하는 듯한 기분인데 아주 즐겁고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모든 것이 제게 노하우와 스킬업 되는 것이니까요 :)
앞으로 저는 그런 작은 회사, 개인들을 대상으로 입찰에 도전하는 방법에 대한 컨설팅 / 기획 /
제안서 작성 / 사업 계획서 / 계약 맺는 방법 / 착수보고, 중간보고, 결과 보고 / 정산하는 법 등에 대한 일들을
프리랜서로 준비해볼 예정이에요. :) 그리고 더더욱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교육을 만들어 보려고요.
지금도 언제든 문의 가능하시니 댓글 달아주셔도 됩니다 ^^
궁금하신 분들도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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